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성애/비방에 대한 반박 (문단 편집) === 동성애는 틀린 것인가, 다른 것인가? === 정상이라는 논리적 의미는 통계학적으로 다수에 포함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결정한다. 즉, 정규 분포를 그려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절대 다수'''를 '''정상 범위'''라 부르고 그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을 '''이상''' 또는 '''비정상'''이라 부른다. 이것은 정상, 비정상의 정의이다. 따라서 정상, 비정상은 절대적이지 않고 집단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예를 들어 어느 섬에 눈이 하나인 사람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면 그곳에서는 눈이 두 개인 사람은 비정상, 눈이 하나인 사람은 정상이다. 이와 같은 정의로 봤을 때는, 인류의 정상 범위에 포함되는 것은 '이성애'이며 그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동성애'이며, 동성애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논리적 잣대와 정의로만 정상과 비정상을 따질 수는 없으며, 정상과 비정상을 곧바로 옳고 그름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 역시 아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는 가치 판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다. 예를 들어 1,000여년 전 봉건 시대의 인류는 태어날 때부터 혈연에 의해 계급이 정해지는 신분제 사회였으며 그때는 신분제가 정상이었다. 그러나 당시의 신분제가 정상이라 해서 그것이 옳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동성애는 함부로 비정상이라거나, 틀렸다고 가치 판단을 할 수는 없다. 후술할 자연계에서 발생되는 동성애를 잣대와 근거로 들면, 이성애와 동성애는 둘 다 자연계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동성애자가 인류 전체 평균인 '이성애'와 ''''다른 것'이라는 사실은 명백하게 확실하다. 하지만 '틀린 것'은 아니다.''' 가령 '틀렸다'라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는 뜻으로, 단순히 소수이기 때문에 틀린 것이라 단정할 수 있다면, 소수 인종을 차별하는 [[인종차별]]도 정당화되어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